그가 어떻게 죽었는가보다는 그가 어떻게 살았는가로, 그가 무엇을 얻었는가보다는 그가 무엇을 주었는가로 한 사람의 인생은 평가되나니.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재는 것은 바로 이런 것, 그의 출생이 문제되는 게 아니다. 그의 신분이 어떠했는가가 아니라 그가 사랑의 마음을 품고 있었는가로, 그리고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얼마나 충실히 완수했는가로 한 사람의 인생은 평가되나니. 포근한 위로의 말로 늘 남의 눈물을 닦아 주고 웃음꽃을 선사하는 것, 이런 것이 인간의 아름다움이다. 그가 무슨 교회에 다녔는가보다는 그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였는가로, 그가 어떤 교리를 가졌는가보다는 그가 진정 이웃의 진실한 벗이 되어 주었는가로 한 사람의 인생은 평가되나니. 그가 세상을 떠날 때 신문에 쓰이는 평가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를 애도하는지, 인생의 평가는 이런 것이다. 천국으로 가는 시 中 삶의 끝에 서면 너희 또한 자신이 했던 어떤 일도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중요한 건 그 일을 하는 동안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뿐이다. 너희는 행복했는가? 다정했는가? 자상했는가? 남들을 보살피고 동정하고 이해했는가? 너그럽고 잘 베풀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했는가? 너희 영혼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란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는 자신의 영혼이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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