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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은 22살때 일이다
당시 그는 그의 고향 보스턴의 강압적인 도제제도에 반발,
도망을 쳐서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그는 "도덕적 완벽함에 이르겠다는 대담하고도 열정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이렇게 자문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일이 무엇인가?"
그는 이러한 사색과 자기반성을 거치면서 12가지 덕목에 이르는 가치관을 세웠다.
그리고 그가치들이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명확히 했다.
그는 한가지 한가지 마다 설명문을 붙였고 그렇게 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 절제: 폭음, 폭식을 하지 않는다
- 침묵: 다른 사람이나 나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말은 하지 않는다. 시시한 대화는 피한다
- 질서: 물건은 제자리에 놓는다. 일은 제각기 알맛은 시간에 한다.
- 결단: 해야하는 일은 결단코 완수한다. 결심한 일은 실수없이 완수한다.
- 절약: 비싼것은 사지 않는다. 다만 다른 사람이나 자신에게 좋은 것이면 산다.
낭비하지 않는다.
- 근면: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는다. 언제나 쓸모있는 일에 시간을 보낸다.
불필요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 성실: 남을 해치는 책략을 사용하지 않는다. 편견을 버리고 공정하게 생각한다.
말을 해야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 정의: 남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당연히 해야 할 바를 하지 않아
남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는다.
- 중용: 극단을 피한다. 상대가 부당하다고 해서 굳이 그만큼 손해를 입히지 않는다.
- 청결: 몸, 옷, 집이 불결한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 평정: 사소한 일, 우연이나 불가피한 일에 화를 내지 않는다.
- 순결: 성을 남용하지 않고 건강과 생산을 위해서 사용한다.
몸이 약해질 정도로 탐닉하거나 다른 사람의 평화나
평판에 해가 되도록 빠지지 않는다.
플랭클린이 이 12개의 설명문을 퀘이커 교도인 친구에게 보여 주면서 그의 생각을 물었다.
그러자 친구는 그것을 살펴본 다음 플랭클린에게 한가지를 빠뜨렸다고 알려주었다.
그것은 바로 "겸손" 이었다.
- 출처: 하이럼 스미스,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