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가정사역 자료실

사랑의 울타리

힐링&바이블센터 2007. 4. 17. 13:20



      사랑의 울타리 아이들은 남에게서 받는 마음의 상처보다 사이가 나쁜 부모에게 더 큰 상처를 받는다. 세상이 아무리 나빠지고 교육현장이 황폐해져도 가정 안에 용서와 평안, 따뜻함만 있으면 괜찮다. 아이들은 가족이라는 최강의 아군에 든든해하며 세상의 거친 파도를 용감하게 헤쳐 나간다. 가정은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다. -야마자키 후사이치의 ‘마음에 평안을 주는 마법의 말’ 중에서- 크고 작은 상처로 가정안의 사랑이 깨어질 때 아이들의 마음도 상처로 얼룩지게 됩니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 좋은 음식, 더 좋은 집을 마련해주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의 사랑과 배려가 아닐까요? 가정은 아이들이 세상의 험한 물살에 휩쓸려 힘들어할 때 떠내려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울타리입니다. 주님을 중심에 모신 가정, 사랑의 울타리가 어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