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현재분사는 형용사 역할을 한다

Part 1. 현재분사는 형용사 역할을 한다
		핵심포인트 ① 현재분사는 동사의 원형에 -ing를 붙인 형태로, 이미 앞에서 다뤘듯이 진행시제를 만들 때 쓰는 동사의 변화 형태입니다. 진행시제로 쓰이는 것 이외에도 형용사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② 그런데 동명사의 형태도 동사의 원형에 -ing를 붙인 모양이라는 것 기억나시죠? 동명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명사의 역할을 하는 반면, 현재분사는 형용사로서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③ 현재분사는 형용사로서 보어 역할도 하는데, 주어를 설명하는 경우와 목적어를 설명하는 경우가 있겠지요?
		point 1. 현재분사는 동사원형에 ～ing를 붙인다. A carpet is flying in the sky. 양탄자가 하늘을 날고 있다. I saw a flying carpet in my dream. 나는 꿈에 날아다니는 양탄자를 보았다. point 2. 현재분사는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Look at that crying baby. 울고 있는 아기를 보아라. There is a bird talking in the cage. 새장 안에 말하는 새가 있다. Her hobby is cooking. 그녀의 취미는 요리(하는 것)이다. I don't like cooking. 나는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point 3. 현재분사는 보어로 쓰이기도 하다. He kept surfing the Internet for two hours.. 그는 두 시간 동안 인터넷을 검색했다. I saw him surfing the Internet. 나는 그가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을 보았다.
	Part 2. 수동의 의미를 가지 과거 분사
		핵심포인트 ① 과거분사 또한 동사의 한 변화 형태로서 세 가지 역할을 한답니다. 완료형을 만들 때, 현재분사처럼 명사를 수식하거나 보어로 쓰일 때(이 group에서 다룰 내용), 그리고 다음 그룹에서 다룰 수동태를 만들 때, 이렇게 말이죠. ② 과거분사도 현재분사와 마찬가지로 형용사처럼 명사의 앞이나 뒤에서 꾸며주는 역할을 하지요. 이 때 의미의 차이는 꾸밈을 받는 명사와 분사의 관계로 나타난답니다. 현재분사는 꾸밈을 받는 명사와 능동적인 관계이지만 과거분사는 수동적인 관계를 나타내게 됩니다. ③ 과거분사가 형용사로서 보어 역할을 하는 경우도 현재분사와 마찬가지입니다. 주어를 설명해주는 경우와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경우 두 가지가 있답니다.
		point 1. 과거분사는 형용사 역할을 하거나 완료시제/ 수동태에 쓰입니다. I have been to Jeju Island twice. 나는 제주도에 두 번 갔다 왔다. I bought a used car. 나는 중고차를 한 대 샀다. He is married. 그는 결혼했다. It was made in Korea. 이것은 한국에서 만들어졌다. point 2. 과거분사는 명사를 꾸며주는데, 수동적인 관계이다. She is looking at the fallen leaves. 그녀는 낙엽(떨어진 잎들)을 바라보고 있다. Boiling water is dangerous. 끓는 물은 위험하다.. I have many books written in English. 나는 영어로 쓰인 책을 많이 가지고 있다. point 3.과거분사는 보어로 쓰인다. He looks satisfied with his new job. 그는 새로운 직장에 만족하는 것 같다. I found my room messed up. 나는 내 방이 어질러져 있는 걸 알았다. I found my room all straightened up. 나는 내 방이 깨끗하게 정리 된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