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서
남들 다 들으시는 그 소리를
행여나 당신 혼자 못 듣는것은 아니신지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 하다며
그냥 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
그렇습니다.
당신 에게나 저 에게나
시간에 쫓기고 사람에 치여서
못 들은 적도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거 한가지 만은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
봄 그것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 이라는 것을 말 입니다.
한동안 기억하기 싫고 잊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에 빠진적이 있었을 것 입니다.
누구나 잊고 싶은 것들이
한두가지 씩은 있기 마련 입니다.
그런 것 들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려 노력하면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일들
고민만 되었던 그런 일들
새로운 봄이 되어 추억으로
다가 올 수 있을 것 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봄이...
그리고...또 나에게
그런 봄이 이제 부터는 올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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