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 눈 사람 ♡

힐링&바이블센터 2006. 12. 3. 10:35



      ♡ 눈 사람 ♡ 새색시 솜이불처럼 하얀 눈이 대지를 덮고 한번 와서 누워보라고 말하네 그 넒은 대지와 하늘을 가슴에 담아두려고 심호흡 한번 하고 딱! 하고 가슴까지 열어 온몸으로 천상의 선물을 맞이하고 따스한 천상의 사랑이 가슴에 와 촉촉이 젖어갈 때 마음마저 잔잔히 젖어와 사랑으로 물들어간다 내 맘 아름다운 사랑으로 물들어간다 움겨질수 없는 물처럼 스며드는 사랑을 그냥 그렇게 감동으로 젖어든다 벅찬 감동을 잊여질까 봐 천상의 선물로 가슴으로, 가슴으로. 하얀 눈사람 만든다. 그 사랑 주고 싶은 당신 하나와 그 사랑 받고 싶은 내 맘 하나를 내게 살포시 기대고 싶은 당신과 당신에게 힘이 되고 푼 나를~ 늘 날 보고 싶어하는 당신과 당신 생각에 그리운 나를~ 해 맑은 웃음이 아름다운 당신과 자상한 맘으로 당신을 미소 짖게 하는 나를~ 슬픈 눈물로 맘 젖게 하는 당신과 따뜻한 손길로 당신 어루만지는 나를~ 그립다고 내 손 잡아 준 당신과 당신 손길에서 행복해 하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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