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내적치유

용서하라

힐링&바이블센터 2006. 11. 20. 16:14
 

내적치유 제4과

용 서 하 라

                              (창세기45장)


   누군가로부터 인격모독이나 통렬한 실망을 느낄 때 우리의 마음은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심겨진 사단의 쓴뿌리가 되어 우리의 성품과 내면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런 일은 가족들 속에서 시작되는 일이 매우 흔하며, 온갖 종류의 반역과 완악함과 이기적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이 쓴 마음에서 벗어나는 길은 용서(이해와 관용)입니다. 용서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있어서 통과해야하는 근본적인 관문입니다.

내적인 치유를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용서하는 일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용서하지 않고는 내적치유는 되지 않습니다.


1. 이해와 관용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이해와 관용할 수 있습니다.(요셉의 경우)

여러분의 가족들이 진정으로 미워해서 나에게 말과 행동을 함부로 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아닙니다. 사실 상처받고 자라온 부모님들이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서툴고, 또한 감정처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사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험한 세상을 살아오면서 자기들이 받아온 상처에 의해서 또한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는 역기능의 삶을 반복했습니다. 이것을 이해와 관용하지 못하면 여러분도 결국은 역기능적인 것들을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해와 관용의 폭을 넓히시기를 바랍니다.

☞ 빌4장5절



2. 회개와 용서

   회개에는 반드시 용서가 포함되어야 진정한 회개입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가족들, 이웃들, 또한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회개는 참다운 회개가 아닙니다. 한국기독교가 타락하게 된 윈인중에 한가지는 상처를 처리하지 않고 주님을 믿게한 것입니다.

   1)마태복음 6:14-15

   2)마태복음 18:35

   3)누가복음 17:3

   4)에베소서 4:32

   5)골로새서 3:13


                                 -   1   -





3. 누구를 용서할 것인가?

   1)원수(눅23:34, 행7:60)

   2)나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을 용서하라.(마18:21-35)

   3)자신을 용서하라(마22:38-39)



4.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가?

   1)상대를 용서한다는 것은 그 상대의 행동이 옳다고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상대를 향한 나의 태도를 지금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를 나 스스로 재판하고 판결하는 권리를 하나님에게 넘겨드리는 것입니다.

   2)내가 누군가를 용서하겠다고 의지적으로 결심하였을지라도 어떤 경우에 감정은 여전히 그에 대한 미움이 씻어지지 않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 감정과 상관없이 바른 선택을 하십시오. 이것은 결코 위선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자신을 부인하는 바른 행동입니다.

   3)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시도록 기도하십시오, 표면적인 사건보다는 지나가 버리고 깊이 묻혀 버린 사건들이 더욱 당신이 용서함으로 해결해야 할 사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결박된 사건들을 가르쳐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4)떠오르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고 용서해야 할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십시오.

   5)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마5:43-47)과 그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신다는 약속(요일5:14-15)에 의지해서 입을 벌려 용서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6)믿으라, 행동하라,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라. 주님의 시선으로 그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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