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공간/목회 자료실

이것이 인생이다

힐링&바이블센터 2006. 10. 21. 14:00

  

이것이 인생이다



“15분"이라는 연극 각본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얌전한 청년이 30세에 대학을 마치고

박사 논문을 제출해 놓고 그만 폐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의사에게 진찰을 받은즉 15분 후면 죽을 것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째깍째깍 시간은 간다.


병자: "오! 선생님 몇 분이나 남았습니까?"

의사 : "15분이오" (째깍째깍)

"12분이오" (째깍째깍) "11분이오"

배달부 : "편지요 ! "

억만 장자인 부자 삼촌이 죽었다는 부고와 함께

상속할 자가 없으니 와서 재산을 상속하라는 편지였다.

그러나 어찌 이 부자 재산의 상속이 반가울 수 있으랴? (째깍째깍)


병자 . "몇 분이나 남았습니까? "

의사 : "10분이오"

10분 부자. (째깍째깍) 9분 부자. (째깍째깍) 8분 부자. (째깍째깍)

배달부 : "전보요 ! "

박사 논문 합격 통지이다. 성공이로다.

그러나 어찌 박사 학위로서 이 청년을 위로할 수 있으랴? (째깍째깍)


병자 : "몇 분이나 남았습니까? "

의사 : "5분이오"

5분 박사. (째깍째깍) 4분 박사. (째깍째깍)

배달부 : "편지요 ! "

애인에게서 온 결혼 승낙의 편지이다.

그러나 이제 와서는 반가워야 할 애인의 결혼 승낙 편지도

그를 위로할 수가 없었다. (째깍째깍)


병자 : "몇 분이나 남았습니까?

의사 : "2분이오"

2분 결혼. (째깍째깍) 1분 결혼. (째깍째깍)

픽 ! 운명하였으니 허무한 세상 30세를 일기로 영원한 곳으로 갔다.


세상 만사 살피니 참으로 헛되구나!

관 하나 사다가 입관하고 억만 금 상속장,

박사 논문 합격장, 결혼 승낙서 다 넣고

뚜껑 덮어 이튿날 북망산에 메어다

한 무덤 이루니 그날 밤에 부슬부슬 비가 내리니,

이것이 인생이 아닌가?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 네 영혼 도로 찾아가면

네가 가진 토지 가옥, 가장집물

다 누구의 것이 되겠느뇨?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9:4)


때가 늦기 전에 영혼을 돌아볼 수 있게 하옵시고

만물의 추수 때 우리도 영혼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찬양:열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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