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iN/책속의 명구

아름다운 것들을 끝내 보지 못하고

힐링&바이블센터 2006. 10. 7. 15:34

 
 
아름다운 것들을 끝내 보지 못하고
 
 
어쩌면 아름다운 것 들을
바로 곁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으로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듯하다.
 
음악을 듣다가,
그림을 보다가,
책을 읽다가,
사람을 만나다가,

항상 새롭게
감동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나는 눈을 크게 뜨고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을 키워가야겠다.
 
 
이해인의 "기쁨이 열리는 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