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병든 먹을거리와 스트레스, 공해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속에 수많은
독소를 쌓아두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 같은 생활 습관병의 치유 방법도 음식 속에 있다. 매일 먹는 밥상의 변화로 몸속이 맑아지는 청정 식단을
제안한다.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현미 검은콩밥>
● 재료
검은콩 ½컵, 현미찹쌀 2컵, 물
2½컵
●
만들기
1_현미찹쌀은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_검은콩은 씻어 물에 담가 불린다. 3_솥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4_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밥물이 넘칠 듯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위아래를 뒤섞는다. 5_불을 약하게 줄이고 7∼8분
정도 뜸을 들인다.
몸속 유독 성분을 배출하는
<된장 시금치 무국>
● 재료
시금치 400g, 무 100g,
물 5컵, 국물멸치 30g, 소금 약간 청주·다진 마늘 1큰술씩, 된장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_시금치는 손질해 소금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무는 나박 썬다. 2_냄비에 물과 멸치를 넣고 15분간 끓인 뒤 멸치를 건져낸다. 3_멸치 우린
국물에 무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4_국물이 끓을 때 분량의 재료들을 모두 넣고 국물 맛이 잘 배도록 좀더 끓인
다음 데친 시금치를 넣은 뒤 한소끔 더 끓여 낸다.
간의 독소를 제거하는
<우엉잡채>
● 재료
불린 당면 500g, 풋고추
7~8개, 우엉 200g, 양파 1개, 참기름·식용유 적당량씩 우엉볶음 기름 :
들기름·식용유 3큰술씩 우엉볶음 양념 : 간장·꿀·양파즙
2큰술씩 당면볶음 양념 : 전복 소스 1큰술, 간장·설탕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마무리 양념 : 검은깨·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_우엉은 물에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곱게
채썬다. 2_채썬 우엉은 팬에 볶음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충분히 익으면 양념을 넣고 좀 더 볶는다. 3_양파와 풋고추도 곱게 채썰어
팬에 동량의 참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는다. 4_당면은 끓는 물에 삶은 뒤 헹구지 말고 체에 올려 물기를 빼고 우엉을 볶은 팬에
볶음 양념을 넣고 볶는다. 5_다 볶아지면 양파와 풋고추를 넣은 뒤 마무리 양념을 넣는다.
1_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어 6㎝ 길이로 썬 뒤 물에 레몬즙을 약간 넣고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2_무는 채 썰어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20분간 재웠다가 물기를 꼭 짠다. 3_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 생채 양념을
만든 뒤 미나리와 무를 넣어 버무린다. 붉게 먹고 싶을 때는 붉은 파프리카를 곱게 갈아 섞는다.
스트레스·유해 박테리아
없애는 <브로콜리냉채>
● 재료
브로콜리 1송이, 물 4컵냉채 소스 : 깨소금 3큰술, 포도씨유·참기름 2큰술씩, 양파즙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_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_끓는 물에 식용유, 설탕, 소금을 넣고 브로콜리를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냉장고에 차게 둔다. 3_냉채 소스 양념을 섞어
②의 브로콜리를 넣고 고루 버무려 낸다.
1_마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전분가루를 무쳐놓는다. 2_새송이버섯은 마와 같은 크기로 썰고 피망은 굵게 채 썰어놓는다. 3_마늘은 얇게
썬다. 4_은행은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제거한다. 5_팬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얇게 썬 마늘과 버섯을 먼저 구워 색을 낸 뒤
볶음 양념과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재빠르게 볶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