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인테리어 할 때 꼭 명심해야 할 법칙 열 가지만 알아두면, 인테리어란 거,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누구나 감각 만점의 멋진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실제 인테리어 하는 과정 그대로 살펴보는 인테리어 십계명.
하나 마감재 선택, 고정관념을 버려라 첫눈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멋진 집꾸밈. 따지고 보면 모험의 결과다. 남들이 다 쓰고 어디에도 무난한 소재는 안전하긴 하지만 재미가 없다. 상식을 깨는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의외로 근사하고 실용적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
"타일? 그거 욕실 벽에나 쓰는 거 아냐?"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은 여기 주목! 타일 바닥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열전도가 빨라 온돌의 역할을 한다. 게다가 청소까지 쉬우니 일석이조.
둘 아이방 마감재는 단순한 프린트로, 포인트는 하나만 둔다! 생각 외로 아이방은 가구 구성이 복잡하다. 책상, 침대, 옷장, 각종 놀이 상자 등, 자질구레한 가구류가 많다. 여기에 벽지와 바닥재까지 알록달록한 캐릭터투성이면 어지럽기 짝이 없다. 바닥과 벽지, 둘 중 하나에만 포인트를 둘 것.
아이가 좋아하는 키티 캐릭터로 바닥에 포인트를 주고 벽지는 무지로 선택했다. 다소 복잡한 캐릭터를 사용했는데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한 비결.
셋 바닥재를 하나로 통일하면 넓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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