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웃음치료

[스크랩] 혼자해보는 자발도공,자율진동법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5. 19:50
 

인간의 뇌간을 자극시키는 활원운동과 자율 진동법이다. 각각 실천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생활화하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활원운동

①정좌(무릎을 꿇음)하고 명치 부위를 양손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상체를 숙인다. 이때 숨은 “하아” 소리를 내면서 강하게 내뱉고 상체를 서서히 들며 숨을 들이쉰다. 6번.

②정좌하고 손바닥을 위로 한 채 무릎 위에 놓고 눈을 감고 30초 멍하니 있는다.

③정좌하고 (손은 ②와 같이) 빠른 동작으로 연속해서 숨을 들이쉬면서 90도로 고개를 좌로 돌렸다가 정면으로 숨을 강하게 내뱉으면서 원위치한다. 좌우 각각 7번.

④정좌하고 숨을 3분의 2정도 내쉬면서 양팔을 어깨 높이까지 서서히 들어올린 다음 고개를 뒤로 확 젖히면서 팔을 잡아당기며 남은 숨을 ‘하아’하면서 내 뱉는다. 다시 서서히 팔을 내리면서 숨을 들이쉰다.3번.
팔을 올릴 때는 지구를 든다고 상상하고 내릴 때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떨어지는 장면을 상상하면 좋다.

⑤편안한 자세로 손은 엄지만 접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펴서 무릎위에 놓고 몸에 힘을 빼고 고개를 떨군 채 30분 멍하니 앉아 있는다.
위의 과정은 1일 1회로 충분하므로 욕심을 내지 않고 꾸준히 하면 신체적 변화가 나타난다.

   ★자율진동

①의자나 온돌방에 편안하게 앉아 양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팔에서 힘을 뺀다.

②뇌의 생리구조를 생각하고 빨리 손에 진동이 들어와서 병이 치료되고 건강해진다는 일심으로 정신을 모은다.

③시간이 30분쯤 지나면 손끝이 떨리거나 두 팔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때 고의로 이 동작을 멈추어서는 안 되며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동만을 생각한다.

④이후엔 진동이 전신으로 확산되어 가지각색의 격심한 진동을 보이게 된다. 30분~1시간 동안 진동한다.

 

 <전문가 인터뷰>"아들 소아마비 혼자 고쳤어요"

'자율진동법’이란 독창적인 자가건강치료법을 개발해 28년째 보급운동을 펴고 있는 한국양생학회 윤청 회장. 60세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는 그가 이 자율운동법을 통해 치료해준 사람만도 수십만명에 이른다고.

이중에는 재벌그룹 회장이나 운동선수, 역대 장관 정치인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도 상당수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 초능력자로 이름을 날리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의 지도를 받은 사람이 적지 않다고.

그가 이 요법을 개발하게 된 것은 쌍둥이 아들 중 한명이 소아마비로 걸을 수 없게 되면서부터였다.

불무도 태권도 등의 무술을 연마하기도 하고 동서양의 의학책도 독파하는 등 애끓는 모정으로 갖가지 방법을 궁리하던 끝에 마침내 아들의 소아마비를 치료 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를 방사하여 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그는 남의 아픔을 더는 일과 함께 사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 반공연맹 초대 총회장, 라이온네스클럽 초대회장, 법무부 보호검찰소 여성총위원장, 노인대학 초대학장 등 초대자가 붙은 직함도 수두룩하다.

그는 “자율진동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지도를 한번 받고 나면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또 혼자서 하다가 그치는 방법을 모르면 몇시간씩 진동을 하게 되는 부작용도 생긴다”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것을 충고한다.

현재 서울 한남동 주택가에 도장을 갖고 있는 그는 앞으로 제자를 양성하여 지부를 낼 계획을 갖고 있다. (문의 ☎ 02-231-7090).

 

얼굴자율진동

 

 

자율진동은 말 그대로 어떤 형식이나 틀이 없이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죠. 진동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포에서 뼛 속까지 ‘그냥’ 하는 것입니다.

 

얼굴에 집중된 각 경락은 몸의 각 부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진단할 때 전반적인 얼굴의 색깔과 특정 부위의 색깔로 오장의 상태를 살피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짓는 표정만으로는 얼굴의 근육을 풀어주고 세포에 저장된 에너지를 정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얼굴의 신경들은 뇌와도 직접 연결 되어 있어 얼굴을 많이 움직여주면 뇌를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는 것은 뇌의 시냅스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딱 10분만 얼굴 진동을 해보세요.

미처 깨어나지 않은 내 몸의 감각들이 살아나는 것은 물론 생기있고, 맑은 표정까지 덤으로 얻게 되실 겁니다.


턱을 좌우로, 위아래로 돌려준다.

입을 크게 벌리고 턱으로 무한대를 그려준다.

신장으로 흐르는 경락을 좋게 하며, 무서움을 잘 타고 하품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진동법.



발성을 내면서 구강의 진동에 집중한다.

발성을 하면 얼굴 근육에 자극이 가는 것은 물론 입 안과 성대까지 진동한다.

‘아, 에, 이, 오, 우’의 발음을 최대한 크게 하면서 당기는 얼굴 근육에 집중하다 보면 얼굴 전체에 탄력이 생긴다.



코는 비장과 관련이 있어 비위가 약하고 트림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진동이다.

양 미간을 찡긋거리면 코 주변의 피부가 단련된다.

콧구멍도 번갈아서 벌렁거려본다.



원주민들의 전통 춤을 보면 온몸을 사정없이 흔들어대는데 그 중에는 혀를 내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춤을 추는 부족도 있다.

신기하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점잖은 문명인으로써 절대 다라하고 싶지 않을성 싶다.

한번쯤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파충류처럼 혀를 진동해 보자. 뇌에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


양 볼에 집중하면서 입을 약간 부풀린다. 입안의 물을 헹궈내는 동작을 하면서 볼을 움직인다. 볼 전체가 시원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한다.

왼쪽 뺨은 간과 연관이 있고, 오른쪽 뺨은 폐와 연관이 되어 있으니 볼을 진동하는 것으로 간과 폐에도 자극을 줄 수 있다. 화를 잘 내거나 재채기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진동이다. 볼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목을 좌우로, 위아래로 돌려준다. 천천히 목을 돌려 충분히 목을 풀어준 후 힘을 뺀 상태로 진동을 한다.


눈은 감았다 뜨고 눈동자를 굴려 눈을 풀어준다.

이마진동은 이마를 찡그렸다 펴준다.

이마는 오행상 심장과 연관이 있으므로 잘 놀라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이 해주면 좋다.




자, 이제 얼굴 각 부위를 세심하게 구석구석 진동을 했다면 얼굴 전체가 이완이 잘 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얼굴 전체를 마음껏 진동한다.

리듬감 있는 댄스 음악을 틀어놓고 얼굴로 창조적인 댄스를 춰본다.

 

출처 : 레크리에이션&웃음치료[교육센터]
글쓴이 : 행복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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