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신혼 살림을 꾸민 가정이 있었습니다.
둘은 하루하루 재미있게 보내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보내졌습니다.
봉투를 열어본 그들은 기뻐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한창 절정에 있는 인
기 쑈의 입장권이 두 장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가보고 싶었지만 하도 비싸고 구
하기 힘든 것이라서 이들 신혼부부가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봉된
쪽지에는 장난스럽게도 "누가 보냈겠나 알아 맞쳐 봐요"라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들 신혼부부는 누가 보내었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습니다. 서로 누가 보냈을 것이라고 만
했을 뿐 알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쑈를 보기 위해 나섯습니다. 둘은 쑈를 관람을 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도 하면서 밤이 늦도록 즐겼습니다. 둘이 집으로 돌아 왔을 때는 무척이나 늦은 밤이었
습니다. 집에 들어 온 그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집안이 온통 뒤집어 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값이 나가는 모든 물건은 하나도 남김이 없이 다 없어졌습니다. 그
리고 식탁 위에 한 장의 종이에 이런 글자가 써 있었습니다.
"이제 알겠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1편)
인생도 그러합니다. 무엇이 나를 속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아니 지금 당신은 무엇에 속아
서 가장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지나 않으신가 말입니다. 내가 진정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못할 때 악한 자는 우리의 가장 귀중한 것을 도적질해 갑니다.
이제 하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그리고 그 지혜를 얻으십시오. 그것은 하나님
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는 일입니다. 시편의 말씀이 오늘 당신의 삶에 기름진 양
식이 되시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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