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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웰빙과음식] 최고의 웰빙음식 된장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1. 09:19


시금치 된장겉절이

겉절이를 만들 때는 마늘을 조금만 넣는 것이 좋다. 마늘의
쌉쌀한 향이 강하면 된장의 구수한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 특히 나물을
무칠 때는 가능하면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 제 맛내는 비결이다.

재_료
시금치 150g, 양파 ½개, 풋고추·붉은 고추 ⅓개씩
겉절이 양념 : 된장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물엿 ½작은술, 통깨 1작은술, 다진 마늘 ¼작은술, 생수 3큰술

만_들_기
1_시금치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깨끗하게 손질한 뒤 반으로 잘라 흐르는 물에 씻어 건진다. 양파는 씻어 얇게 채썬 뒤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2_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굵게 다진다.
3_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겉절이 양념을 만든다.
4_큰 볼에 시금치와 양파를 담고 ③의 양념을 끼얹어 살살 버무린다.
5_④에 다진 고추를 넣어 가볍게 섞은 뒤 그릇에 담아 낸다.

된장 맛 야채수제비

반죽에 된장을 섞거나 정갈한 음식을 만들 때는 된장을 체에
한 번 내린 뒤 요리해야 깔끔하다. 된장을 체에 담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며 내리는데, 물을 조금씩 부어야 쉽게 내릴 수 있다.

재_료
표고버섯 2개, 감자 1개, 굵은 파 ½대, 양파·풋고추·붉은 고추 ¼개씩, 국물멸치 10마리, 물 5컵,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소금 약간
수제비 반죽 : 밀가루 2컵, 물 5큰술, 된장 1큰술

만_들_기
1_물에 된장을 넣고 잘 푼 뒤 체에 한 번 내린다. 여기에 밀가루를 넣고 반죽해 여러 번 치댄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
2_버섯은 기둥을 잘라낸 뒤 저며썰고 감자는 도톰하게 반달 모양으로 썬다.
3_굵은 파는 어슷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대충 턴다.
4_멸치는 내장을 정리하고 물에 넣어 10분 정도 팔팔 끓인 다음 건져낸다. 여기에 감자와 표고버섯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5_④에 수제비 반죽을 얄팍하게 뜯어 넣고 반죽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굵은 파와 양파, 고추를 넣어 끓인다.
6_불에서 내리기 전에 다진 마늘과 참기름, 국간장으로 간한 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오색 된장밀쌈

밀가루로 전을 부칠 때 소금 대신 된장을 넣어보자. 된장의
구수한 맛이 더해져 색다른 별미가 된다. 또 된장이 소화를 도우므로
위가 약해 밀가루 음식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더욱 좋다.

재_료
밀가루 1½컵, 된장 1½큰술, 물 ½컵, 쇠고기 100g, 표고버섯 3개, 당근 ⅓개, 호박 ¼개, 마늘 10쪽, 참기름 1큰술, 소금 적당량, 잣 2작은술, 식용유 2큰술
쇠고기 양념 : 참기름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_밀가루에 된장과 물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체에 한 번 내린다.
2_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씩 덜어 두르고 ①의 반죽을 1큰술 정도씩 덜어 동그랗게 밀전병을 부친다.
3_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로 준비해 곱게 다진 뒤 분량의 양념으로 무쳐 달군 팬에 달달 볶는다.
4_표고버섯은 기둥을 잘라낸 뒤 저며썰고 당근과 호박은 곱게 채썬다. 마늘은 도톰하게 저며썬다.
5_④의 재료는 끓는 물에 각각 데쳐 물기를 꼭 짜고 참기름과 소금을 적당량씩 덜어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6_접시에 밀전병을 담고 잣을 올린 뒤 준비한 재료를 돌려가며 담는다.

출처 : 신화의 힘
글쓴이 : 혜령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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