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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마음, 성령님께 치유 맡겨보세요”… 치유 회복 사역 ‘힐링&바이블센터’ 대표 이현실 목사-국민일보 기사

힐링&바이블센터 2015. 10. 1. 21:04

 

“상한 마음, 성령님께 치유 맡겨보세요”… 치유 회복 사역 ‘힐링&바이블센터’ 대표 이현실 목사

입력 2015-10-01 00:25

“그리스도는 내면에서 역사하십니다. 말씀과 성령, 예배와 상담을 통해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도록 맡겨보세요.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인정하면 상한 마음이 회복될 것입니다.” ‘힐링&바이블센터(HBC)’ 대표 이현실(56·사진) 목사는 30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엔 조기 은퇴에 따른 상실감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 목사는 5월 초 HBC의 문을 열고 성경아카데미와 토요힐링 집회, 중보기도와 개별 상담 등의 사역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200여명의 신자들이 다녀가면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최근엔 우울증에 시달리는 은퇴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이 목사는 “마음을 지키는 게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내적 치유가 필요하다. 내적 치유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그래야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에 따르면 내적 치유의 주도권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 곧 성령에 있다. HBC는 말씀과 상담, 예배를 통해 성령께서 치유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라고 이 목사는 설명했다.HBC는 독특한 기도 방식을 사용한다. 이 목사는 ‘영상기도’와 ‘토설기도’로 불렀다. “영상기도는 4차원 영성을 적용한 기도로 이미 변화된 모습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께서 우리 옆에 계시다고 상상하면 우리의 기도는 더 현실적이고 강력해질 것입니다. 토설기도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마음에 묻어 두었던 말을 하는 것입니다.”  HBC는 한국교회와 성도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에 누구나 와서 기도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이 목사는 치유·성경 분야 전문가이다. 미국 리젠트대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국제신학연구원 및 교육훈련원에서 성경을 가르쳤다. 또 내적치유와 중보기도를 인도하는 등 기관 17년, 교구 9년 총 26년 간 활발한 사역을 통해 성도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한세대에서도 강의하고 있다.성막 전문가이기도 한 이 목사는 오는 22∼24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충신과진실교회에서 성막 세미나를 개최한다(02-805-3927).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