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공간/예화

믿음에 관한 예화

힐링&바이블센터 2008. 12. 27. 14:52

믿음과 관련된 설교 예화 모음




제목 : 요한세바스찬 바하


요한 세바스찬 바하는 11명의 아들과 9명의 딸을 둔 아버지로서도 유명하지만, 현대 음악의 아버지로서도 더 유명합니다. 그는 1685년 3월 23일 독일 투링기아 주 아이센나흐에서 출생했습니다. 같은 시대 유명한 헨델보다 2주일 정도 늦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의 가문은 4대째 내려오면서 음악에 특별한 재간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동안 바하 가문에서 배출된 음악가는 50여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바하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큰 명예를 얻게 한 것은 라이프치히에 있는 동안 작곡한 종교에 관한 곡들입니다. 이 기간 중에 그는 수많은 성가, 칸타타와 수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바하는 엄격한 루터교 신자였는데... 그는 늘 ꡒ모든 음악의 유일한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보내고, 사람에게 즐거운 감정을 솟아나게 하는 것이라ꡓ고 말했습니다.


즉 그는 음악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다고 믿었고, 음악을 주의 영광을 위해 쓰지 않으면 안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는 또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 만민의 죄를 홀로 감당하시고, 누구든지 못 박혀 돌아가신 구주만 믿으면 구원 얻게 된다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믿음과 확신은 특별히 마태 수난곡에 여실히 나타납니다.


모든 예술의 최고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곡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친히 계시하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받으신 고난에 대한 마태의 음악적 묘사는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 산으로 향해 가시는 것을 보고 있던 무리들의 마음 속에 일어났던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사랑에 대한 감격이 바로 바하의 심령 속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바하가 만일 자기 생애에 있어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이처럼 강렬하지 않았더라면 도저히 그는 경건한 감정을 그의 음악에서 나타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 믿음으로 산 위인들/월터 어드맨




제 목 : 그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세요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빈민의 성녀라고 일컫는 마더 테레사가 호주를 방문했을 때 호주의 한 젊은 프란시스코 수도회 수사가 테레사에게 그녀의 수행원이 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이 수사는 훌륭한 테레사 수녀를 매우 가까이서 접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그녀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듣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줄곧 그녀 가까이에 있었으나 말 한마디 건넬 기회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 테레사 수녀를 만났던 것입니다.


드디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그녀가 뉴기니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수사는 너무 실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수녀에게 청원했습니다. "뉴기니아로 가는 저의 여비를 제가 부담한다면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말씀을 나누며 배울 수 있겠습니까?"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님을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뉴기니아로 갈 항공료를 낼 만한 돈을 갖고 있어요?" "예." "그러면 그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세요. 내가 말해 줄 수 있는 어떤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종교라는 것은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배움에 자기를 던져 보는 것이 참 종교의 의미와 가치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머릿속으로만 하나님을, 그리고 종교를 이해하려고 하는데 사실은 우리의 마음과 몸으로 이해해야 되리라 봅니다.


/ 십자가 나무 이야기 / 고병우




제 목 : 세례를 꼭 받아야하나요




어떤 성도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세례를 꼭 받아야만 합니까?"


나는 그 분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세례받는 것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고, 세례를 받지 않고서는 못 견딜 것입니다. 세례는 죄 용서함의 표시와 증거로 받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세례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 표징으로써 받는 것입니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는 "참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베풀어지는 세례는 죄 사함의 방법이요, 날인이다. 하나님은 초대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이 방법을 통하지 않고는 아무에게도 죄 사함을 베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세례가 군인들이 충성 맹세의 표시로써 국가 원수의 휘장을 붙이고 다니는 것과 같이 사람들 앞에서 신앙을 나타내는 표시나 표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세례에서 가장 중요한 것, 즉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과 함께 받아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믿음과 회개와 세례입니다. 세례받기를 거절하거나 주저하시는 분들이여, 당신이 참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세례를 받는 것을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 마른 막대기 목사님 / 이병준 엮음




제 목 : 어쩌면...




미국 남가주에 어느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교회 일에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이들은 아기를 갖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16년째 되던 해, 마침내 아기를 가졌습니다. 그들 부부의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때가 되어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아기는 흉칙스런 기형아였습니다. 그들 부부는 절망하며 통곡하였습니다. 친척들과 이웃들도 안타까워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병실을 찾아 온 남편을 맞는 아내는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손을 꼭 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젯밤에 밤새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물었어요. 그랬더니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아기를 어느 가정에 보내야 가장 사랑을 받을까 하고 하나님께서 고민하시다가 우리 가정에 보내셨어요. 그러니 잘 키워야겠어요. 당신도 도와주세요."


/ 여 운 학




제목: 글래드스턴기념비




다음은 글래드스턴의 기념비에 새겨진 글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품에서 한 여자의 품으로 오셨다. 그는 우리를 아버지께로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기 위해 인간의 모양을 취하셨다. 그리스도는 자연법칙을 깨고 이 땅에 태어나시고 빈곤 중에 평범한 생활을 하였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또 죽어서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태어날 때에는 왕을 놀라게 하셨고, 소년기에는 교사들을 당혹케 하셨으며, 공생애를 사시면서는 자연계까지 지배하시면서 많은 이적을 통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셨다.


그는 결코 무엇을 바라고 병자를 고치지 않으셨으며 어떤 청구도 하지 않으셨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쓴 노래는 하나도 없었지만 모든 시인들의 노래를 한데 모든 것보다 많은 노래의 제목들을 제공하셨다.


그는 결코 의사로서 개업을 한 사실도 없다. 하지만 의사들의 기술 이상으로 병든 육체와 영혼을 고치셨다. 그는 별이며 바위이며 어린양이시다. 모든 불화한 것을 화해하는 분이며 완전한 평화를 주시는 분이시다.


많은 위인이 오고 또한 떠나가지만 그는 계속 살아 계신다. 헤롯이 그를 죽일 수 없었다. 사탄이 그를 유혹할 수 없었다. 또한 죽음이 그를 데려갈 수 없었으며, 무덤이 그를 붙잡아 둘 수도 없었다.


그는 타인의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타인의 배로 전도하며, 타인의 나귀를 탔지만 그리고 타인의 무덤에 장사지내졌지만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부활하셨고, 우리의 완전한 소망이 되셨다.


그는 완전하시다. 그는 아름다우신 분이시다. 그는 나의 구주이시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 내가 쓰는 모든 것, 내 존재의 모든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이다. 그것은 우리들의 가련하고 제 멋대로인 경주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희망이다."


/출처 : http:// yehwa.org ⓒ채수덕




제목 : 하나님께서 주신대로




프랑스의 한 청년이 레지스탕스로 오해를 받아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는 재판을 받던 중 자기가 얼마나 억울한가 자기 변호를 열심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형 언도를 받게 되자 감방에 돌아와서 그는 자신이 얼마나 억울한가 한방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울며 호소했다. ꡒ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도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ꡓ


그 감방에는 진짜 레지스탕스가 있었는데, 그 하소연을 들은 그는 이렇게 말했다. ꡒ사랑하는 조국이 이렇게 어려운데 아무 일도 안 했으니 너는 죽어 마땅하다.ꡓ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재능을 주시고 역사적인 사건 속에 우리를 보내주셔서 살게 하셨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일할 것을 원하신다. 적은 능력으로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면 하나님께서 그것으로 끝내지 아니하시고 그 능력을 키워주신다.


현대 선교의 문을 연 윌리엄 캐리는 이렇다 할 학력이 없는 사람이다. 그는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ꡒ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ꡓ는 말씀에 은혜를 받아 그대로 순종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적은 능력을 가졌지만 뒤돌아보지 아니하고 즉시 순종했다. 순종의 사람, 윌리엄 캐리는 세계 선교의 문을 연 인물로 찬란하게 그의 생애가 쓰임을 받았다.


/출처 : 뜻을 정한 인생 / 홍정길




제목 : 이런 교인 되지맙시다




인력거 교인 - 심방을 가서 끌어내야만 겨우 교회에 오는 교인


핑계 교인 - 이렇게 저렇게 항상 핑계하며 잘 빠지는 교인


오락 교인 - 친목회, 운동경기, 야유회 때문에 교회를 다니는 교인


벙어리 교인 - 신자 생활을 오래 해도 기도생활을 전혀 안해서 기도 인도를 못하는 교인


시험 채점관 교인 - 설교 비평과 남의 험잡기에 우수한 교인


유람선 교인 - 이 교회 저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교인


광고 교인 - 사업적으로 무슨 실속을 찾으려는 목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는교인


묵상 교인 - 예배를 시작하면 조는 교인


국회의원 교인 - 한 가정에서 대표로 혼자 나오는 교인


가시 교인 - 교회의 가시 노릇이나 하는 파괴적인 교인


장례위원 교인 - 부모의 장례식 예비를 위해서 나오는 교인






제목 : 믿음의방패




한 남자 아이가 아버지와 동물원에 갔다. 사자 굴 앞을 지나갈 때, 포효를 지르며 어슬렁거리는 사자에 놀라서 그 남자 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물었다. "얘야 무슨 일이 있니?" 새파랗게 질린 아이가 대답했다. "아빠, 저 사자가 보이지 않아요?" "보이지."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그렇지만 나는 철장도 함께 보고 있단다." 당신은 사자를 보고 무서워하는가? 아니면 철장을 보고서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재판을 받았고 유죄 판결을 받아서 패배한 이 대적자를 감금하고 다룰 수 있다. 당신은 무엇을 해야만 할까? 서양 영화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누구나 불화살을 안다. 인디언들의 불화살은 건물과 창고와 건초 더미 등에 불을 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전술의 의도는 적진에 불을 놓아 정신없게 함으로 방어를 소홀히 하게 하는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사단은 우리가 정면적인 맹공격에 관심을 쏟지 못하게 하려고 불화살을 쏘면서 공격한다. 우리가 불에 마음이 다 빼앗긴다면, 공격당하기에 쉬운 표적이 될 것이다.


믿음의 방패를 잊지마라. 방패는 든든하고 움직일 수 있다. 당신은 빗발치는 화살을 방패로 쉽게 막을 수 있다.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께 똑바로 집중되었다면, 이 믿음이 아무리 작더라도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믿음이다. 내 믿음이 진실하다면, 설사 사단이 내 세계에 불을 놓을 때조차도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계속 바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소화기를 열어서 던져주실 것이다!


/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방법 / 토니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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