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성공철학

커뮤니케이션’ 능력.

힐링&바이블센터 2007. 8. 9. 09:49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말은 결국 대인관계를 얼마나 유연하게 맺느냐란 말과 같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면 흔히 자기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대화를 이끌어가는 기술도 중요하다.

아래 전문가들이 분석한 대화의 미덕을 꼼꼼히 읽어보고 스스로의 대화술을 점검,

수정해보도록 하자. 

 

- 오프라 윈프리 -

 

 

 

1 오프라 윈프리는 성공한 사람이 드러내기 쉬운 거만함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계부 밑에서 사생아로 자랐으며 할렘가의 비참한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미혼모가 되었던 사실,

그리고 그때 낳은 아이를 겁에 질려 내다버린 범죄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겪어온 아픔을

절대 잊지 않고 있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녀는 아무리 가혹한 시련 가운데 서 있는 사람에게도 “나도 당신이 겪는 고통을 알고 있다”는

태도로 말한다.

 

2 오프라 윈프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이 있음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대화로 이끈다. 배울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것이다.


3 오프라 윈프리는 작은 일도 생략하거나 넘겨짚지 않고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재미있는 일을 발을 동동 구르며 웃고 슬픈 일을 얘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현한다.

 

4 오프라 윈프리는 진솔한 자세로 말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체중 때문에 방송국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눈물겨운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가감 없이 폭로했다. 그녀에 관한 화젯거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과거를 용서하고 사람들이 그녀를 주목하게 된 것은 그녀가 과거를 고백할 때

진솔한 자세로 말했기 때문이다.

표정과 태도와 말의 내용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어둠을 떨쳐내는 용기로 가득 차 있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것이다.

이처럼 오프라 윈프리의 말하는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첫째, 타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자세로 말하면 타인의 공감을 얻기가 쉽다는 것.

 

둘째는 긍정적으로 말하라는 것. “나쁘다”보다는 “좋지 않다”, “틀렸다”보다는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로 “안 된다”보다는 “노력해 보겠다”로, 말하면 호감을 준다.

 

셋째로는 감정 표현을 자제해 무표정하게 말하면 진정한 메시지를 전하기 어렵다는 것.

특히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은 드러낼수록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넷째, 진솔하게 말하라는 것. 말할 때의 태도와 표정 말의 내용이 분리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 말하라. 그러면 바위 같은 고집쟁이도 설득당할 것이다.  
 
- 이정숙((주)SMG 대표이사, 개인 브랜드 관리 전문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전략 최고위 과정 운영. 저서로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

<사람과 말하는 것이 즐겁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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