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공간/목회 자료실

이스마엘이냐, 이삭이냐?

힐링&바이블센터 2007. 4. 20. 10:27


    이스마엘은 독립정신이 강한 영혼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야생 당나귀이며, 심지어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을 비웃기도 한다. 이스마엘은 자연적 인간과 영적 인간이 섞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룩하지 못한 영혼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로마서 8:13 -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이스마엘은 육신의 소욕대로 살기도 하고 영의 소욕대로 살기도 한다. 그러나 이삭은 성령에게 자신을 내어드리고 깨지고 상한 회개의 마음을 가지기를 소원하며 성령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도 조종받지 아니하고 주님께 완전히 의존하는 자이다. 그는 사람들을 통제하기보다 사람들을 축복하기 원하며 사람들의 칭찬이나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이삭의 마음의 소망은 주님과 친밀해 지는 것이고 성령에 의해 인도함 받는 일만을 행하는 것이다. 이삭의 본성은 주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자신이 받는 것을 끔찍하게 두려워 한다. 천국 시민들은 자신을 높여주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모든 영광을 오직 주께 돌리기를 열망하게 된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삶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기 위해 이삭과 같이 당신의 삶을 기꺼이 제단에 올려 놓아야만 한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아서(마13:44)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고귀한 성령의 목적은 당신이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을 모두 섬기려고 할 때 실현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은 단지 성령의 소멸하는 능력이 당신의 영을 정결케 하고 당신이 날마다 십자가를 짐으로써 당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때에만 성취될 수 있다. 만일 타락한 본성의 씨앗이 당신 안에 남아있다면 그것은 적의 공격에 대한 열린 문으로 남게 될 것이다. 당신은 반드시 신령한 본성을 유업으로 받아야 하고 이 세상의 정욕에 따라 팽배해진 이 땅의 타락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육의 행실과 타락한 본성의 소욕들을 죽임으로써, 당신은 “보행자”(육신의 소욕)과의 싸움을 이기고 “말”들과 싸우기 위한 준비가 되어질 것이다. (예레미야 12:5-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디모데후서 2:20-22 -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당신은 무엇이 될 것인가? 당신은 이스마엘이 되겠는가 아니면 당신의 삶을 산 제물로 드리므로써 언약의 자손인 이삭이 되겠는가? - Bob Jones의 글 중에서 -
흐르는 곡-찬송가 364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사역 공간 > 목회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  (0) 2007.04.28
    기독교관련 논문모음  (0) 2007.04.20
    십자가를 등에지고  (0) 2007.04.07
    축 '부활'  (0) 2007.04.06
    부활절 자료  (0)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