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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의 법칙

힐링&바이블센터 2007. 4. 7. 14:41
" 결과물의 80%는 조직의 20%에 의해 생산되어 진다"
20:80 법칙을 발견해낸 이탈리아의 파레토는 꽤 유명합니다.

 그가 20:80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레토 법칙’이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영국의 부와 소득의 유형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으로 소수의 국민이 대부분의 소득을 벌어들인다는 ‘부의 불평등 현상’을 말한다.

그리고 이 현상과 관련된 매우 의미 있는 사실도 발견했다. 그것은 전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어느 나라를 조사해도 이러한 패턴이 항상 똑같고,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파레토에 의해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파레토 법칙- 80/20 이라 칭하고 있다.

파레토가 하루는 땅을 보며 개미들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개미들은 너무나 부지런히 일을 하여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가만히보다보니 모든 개미가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자세히 보니 열심히 일하지 않는 개미가 하나둘씩 눈에 띄더니더욱 자세히 보았더니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개미의 숫자가 훨씬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비율이 약 20:80 정도였다는 것을 처음 발견했습니다.그 후 파레토는 그 개미들을 잡아서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일을 열심히 하는 개미(20%)만 따로 모아서 일을 시켜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20%의 개미가 모두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잠시 시간이 지나자, 그 20%의 개미중에서도 일을 하지 않는 개미가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결과 그 20%의 개미들 중에서도20:80의 비율에 맞춰 일하는 개미와 노는 개미가 나뉘어지는 것이었습니다.이것은 게으른 80%의 개미들에게서도 그대로였습니다.80%의 개미들은 처음에는 막 놀기만 하더니 어느순간부터 일하는 개미가발견되기 시작했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자 역시 20:80의 비율대로일하는 개미가 생겨난 것입니다.

파레토는 자연에서 무슨 법칙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이번엔 벌통으로 가서 벌을 대상으로 같은 실험을 하였으며그때도 역시 20:80의 비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파레토는 이러한 법칙이 사람에게도 일어나는가 하고 확인을 해보게 됩니다.풍년이 났을때 마을에 가보니, 정말 풍년이 들어서 곡식이 그득그득한 집은전체의 약 20%정도였고 나머지 80%는 그럭저럭 잘 거둬드린 편이었습니다.또한 흉년이 났을때도 마을에 가보니, 흉년때문에 엄청 손해를 본 집은 약 80%였고거의 영향이 없고 약간 부족하다 싶을 정도의 집이 20%였던 것입니다.

그 후로 파레토는 이 20:80 이라는 비율이 비단 자연세상 뿐 아니라 인간세상에도똑같이 적용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연구를 하게 되었고결국 파레토의 법칙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실제로도 현재 사회에서도 이 법칙은 그대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즉, 구성원의 20%가 80%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상위20%가 전체 80%의 부를 축적하고 있고,상품중 20%가 전체의 80% 매출을 올리고 있고.. 등등이모두 파레토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들입니다.


                   시간 관리의 파레토 원리

시간의 활용에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신비한 원리가 작동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80/20법칙, 즉 파레토(Pareto)의 원리이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경제학자인 파레토는 때때로 양적으로 작은 항목들의 가치가 다른 큰 항목들의 가치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여 간단한 도식을 만들어 냈는데, 전체 중 20퍼센트만의 투입으로 80퍼센트의 성과가 산출되는다는 것이다.

위의 법칙을 실제에 적용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친숙한 파레토 원리의 예들을 먼저 살펴보자.

1. 내가 받는 우편물의 20퍼센트가 80퍼센트의 만족감을 준다. 나머지 80퍼센트의 우편물은 쓸모없는 것이다.
2. 회사 매출의 80퍼센트가 20퍼센트의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3. 1년 동안 통화한 사람 중 20퍼센트와의 통화시간이 총 통화시간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
4. 직원 20퍼센트가 병가(病暇)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
5. 즐겨 입는 옷의 80퍼센트는 옷장에 걸린 옷의 20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파레토 원리는 변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이다. 위에 제시한 5개의 예를 보고 각 경우에 여러분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을 적어 보자. 읽지 않는 우편물을 버릴 준비가 되었는가? 가장 중요한 고객을 표시했는가? 누구와 주로 통화해야 하는지 재고해 보았는가? 병가 정책을 재조정했는가? 사물함을 정리했는가?

파레토 법칙을 여러분의 생활에 적용해 보아라. 직무에 있어 80/20 공식이 적용되는 경우를 다섯 가지 쓰고, 오른편에는 각각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보아라. 파레토 법칙은 자기의 행동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할 때 취할 수 있는 좋은 원칙이다. 80/20의 원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시간은 넉넉해지고 성과를 올라간다. 나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안겨주는 20%의 시간은 무엇인가? 이를 기록해 보라. 그리고 여기에 집중하라. 나머지 80%를 버리고, 여유를 선택하라.


                           금융권 '파레토 법칙' 마케팅 강화  
  
 삼성카드가 최근 1%의 초우량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클럽 마케팅’을 강화했다. LG카드도 10%의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상담원을 두는 등 우량회원이 정서적인 유대감을 갖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매스마케팅 전략에서 일부 우량회원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80대 20 법칙’이라고 불리는 ‘파레토 법칙’에 따른 마케팅 전략이다. 전체를 대상으로 다량의 비용을 투입해 효과를 올리려던 이전의 마케팅 활동과 크게 달라진 양상이다. 저비용 고효율 전략이란 점에서 다른 카드사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파레토 법칙이란 상위 20% 사람들이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거나 상위 20% 고객이 매출의 80%를 창출한다는 의미로 잘 알려져 있다. 부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기업이나 금융회사의 경영이란 관점에서는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해 필요한 이론이라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 법칙은 이미 은행을 비롯해 금융권에서는 하나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은행 수익구조를 살펴봐도 80대 20 법칙은 적중한다. 금융연구원이 최근 한 시중은행 내부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의 상위고객 23.5%가 은행 총수신의 89.6%, 총여신의 62.5%를 차지하고 전체 영업이익 기여도도 8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마다 일부 부자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뱅킹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창구업무에 대한 비용대비 투자효과를 위해 모바일 뱅킹 등 새로운 채널을 만드는데 주력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매매 중개업무에만 주력해오던 증권사들이 이제는 일부 우량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니 증권업계도 파레토 법칙을 적극 활용할 태세다. 금융권은 통신과 금융의 융합, 대형화, 글로벌화, e금융화라는 새로운 흐름과 맞닥뜨려 있다. 금융기관에서 금융회사로 바뀌고 있는 실질적인 배경이다. 갈수록 수익중심, 효율중심의 경영이 절실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파레토 법칙은 앞으로 금융권이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든 관계없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더불어 파레토 법칙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IT역할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레토최적(最適)
[영] pareto optimum
파레토 최적상태라는 개념은 ‘이용가능한 자원의 질과 양, 기술수준 및 소비자의 선호가 주어져 있을 경우, 어떤 다른 사람의 경제적 지위를 하락시키지 않고서는 어떤 사람의 경제적 지위의 향상이 불가능한 상태’라 정의된다. 경제적 후생을 모든 사회구성원의 효용수준에 의존시키고 더욱이 효용의 양적 측정이나, 서로 다른 개인간의 효용비교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에 입각한 가장 기초적인 후생기준이 파레토 기준이다. 이를 파레토(V.F.D. Pareto)가 제시한 <그림>를 이용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그림>
사회구성원은 A, B만으로 가정하고, 재화는 2재 x, y의 사회적 총량이 점 Q로 표시된다. 원점 O에서 개인 A의 무차별지도를, 점 Q에서 180도 회전한 개인 B의 무차별지도를 그린다. 개인 A에 관해서는 우상방의, 개인 B에 관해서는 좌하방의 무차별곡선이 보다 높은 효용을 나타낸다. 두 개인이 소유하는 2재의 양이 점 P일 때 P를 지나는 양자의 무차별곡선으로 둘러싸인 배모양(舟形)의 영역 PRST의 어떠한 재분배(S를 제외)도 다른 개인의 효용수준을 하락시키지 않고 적어도 1개인의 효용을 증가시킨다. 이때만이 사회의 경제적 후생이 증대하여 사회의 경제상황이 좋아진다고 판정하는 후생기준을 파레토기준이라 한다. 경제적 후생이 파레토기준에 의해 더 이상 증가할 수 없는 후생극대의 상태를 파레토최적이라 한다. 파레토 자신은 이를 오펠리미테(Ophe´limite´) 극대라고 명명하였다. 그것은 에지워스(F.Y. Edgeworth)의 계약곡선 OUVQ상의 모든 점이 나타내듯이 그 점에서의 재분배는 적어도 1개인의 효용을 반드시 감소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이다. 파레토최적점에서 이루어지는 계약곡선인 선분 UV상의 점에 관한 한 두 개인의 무차별곡선은 서로 접하고 파레토최적은 2재에 관한 한계대체율이 두 개인에 대해서 균등하게 된다는 조건에 의해 규정된다. 이것은 개인 간 분배상의 가치판단을 회피하고 처음 소유량에 관한 ‘상대적’ 후생극대라는 의미를 갖는다는 특징과 한계가 있다. 파레토최적개념은 생산효율의 판정기준으로도 이용된다.
그림의 양축이 생산요소량을 나타내고 무차별곡선이 등량곡선이라고 가정한다면 일정한 사회의 모든 생산요소를 2기업 혹은 2산업에 배분할 때 사회적인 생산효율을 가져올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분석할 수 있다. 생산요소의 배분이 점 P라면 모든 기업 또는 산업의 생산물을 함께 증가시키는 재분배의 여지가 아직 존재한다. 생산요소의 배분이 생산능률곡선 OUVQ상의 점인 때에만 다른 기업 혹은 산업의 생산물의 감소 없이는 1기업 혹은 1산업의 생산물을 증가할 수 없다. 선분 UV상의 생산파레토최적에 있어서 등량곡선은 서로 접하고 한계기술대체율의 균등조건이 성립한다. 생산파레토최적은 다수의 기업 또는 산업간에서 생산요소간, 생산물간, 생산요소와 생산물간의 모든 조합에 대해서 규정되어 기업간 또는 산업간에 있어서 한계생산물의 균등, 한계변환율의 균등 등 여러 조건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그러나 사실 파레토최적의 이론은 개인간 소득분배상태를 하나의 주어진 여건으로 전제하고 있으므로 소득분배의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 또 하나의 문제는 로빈슨(J. Robinson)과 코르나이(J. Kornai)에 의해 지적된 것처럼 자본축적과 기술진보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경제에 있어서 투자가능한 자원을 여러 가지 산업간에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관해서는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