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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힐링&바이블센터 2007. 3. 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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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상식들~

 

 

1. 자외선 차단제는 어떻게 자외선을 차단할까요?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피부표면에 바른 화학적 자차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하는 방식과 물리적 자차성분 (흔히 논케미컬로 불리는…미네랄성분, 즉 쉽게 말해 돌가루죠) 이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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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자극이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중의 하나가 여러 케미컬 자차성분이 복합적으로 혼합되어 사용되면서 피부가 이러한 성분들에 반응을 일으키거나 자차가 자외선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에 비해 논케미컬 자차는 자차성분도 한~두가지로 단순하고 자외선이 피부위에서 반사되어가는것이므로 자극도 훨씬 덜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민감성/어린이용 피부에는 논케미컬 자차가 많이 권장됩니다.


2. 자외선차단제를 정확히 사용하고 있는 것인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불만 단연 1위는 끈적이며 유분감많은 사용감이다. 그렇기에 가급적 얇게 바를려고 한다. 화장품 판매원조차 아주 적은 양을 넓게 펴 바르면 산뜻하고 보송보송하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사용한다면 원래 자외선 차단지수의 1/3 에도 못미치는 부실한 차단능력을 가지게 된다.   크림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라면 대추알 정도, 액상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라면 손바닥을 살짝 오무렸을 때 가운데에 생기는 홈정도를 덜어 발라주도록 한다. 물론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양을 바르는 것은 무리이므로 2~3번에 나누어 차곡차곡 쌓아올린다는 느낌으로 발라주도록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단순히 강렬한 햇빛(UVB)으로부터 타는것만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모공확장, 피부탄력손실, 다크써클, 주름, 기미..모두 자외선(UVA) 으로 인한 피부손상의 결과이다.  UVA 는 창문으로도 투과되며 구름역시 통과한다. 그러므로 외출 30분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는 것은 옛말.   그러므로 햇빛이 흐린날은 물로 집을 전부 암실로 꾸민 것이 아니라면 실내에 있을때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 (혹은 자외선 차단겸용의 로션) 는 바르도록 한다.



3. UVA/B 차단?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사용하는 계절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왔습니다. UVB 의한 화상을 방지하는 제품이었지요. 하지만 UVA 가 피부암은 물론 피부의 조기노화와 직결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차는 UVB 는 물론 UVA 까지 막아주어야 한다는 사실과 일년내내 사용해야하는 기초필수품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하지만 모든 자차성분이 UVA B 를 함께 차단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분은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특히나 성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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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
혹은 UVA/B 모두 차단이 되는 성분들은… : 모든 무기차단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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