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기초가 구원인 것처럼, 관계 안에 일어나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기초는 성화다.
1) 문제의 해결은, 우리가 십자가 안에서 완전하게 용납되었다는 사실에서 부터 출발한다.
2) 우리가 하나님께 용납되었다는 지식에 안정감을 둘때, 성령님은 우리의 행동과 태도 가운데 회개해야 할 부분을 다루도록 인도하시고 새로운 행동과 태도를 갖도록 힘을 주신다.
3) 성품과 행동 방식에서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태도가 점점 더 하나님과 일치되고 조화롭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관계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길
1) 오래 참음 (용남)
타인의 실패와 연약함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능력으로, 적극적으로 그 사람의 짐을 함께 지는 것이다(엡4:2) 오래 참음은 적절한 때를 기다리면서 문제에 긍정적이고 도움을 주는 방법을 찾고 행하는 것이다.
2) 올바른 분노
위기와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표현하는 것으로 감정으로서의 분노는 도덕적으로 중립적이어서 범죄를 저지르는 동기가 될 수도 있고 의로운 행위를 하게 하는 동기가 될 수도 있다.
*분노해야 할 때
-명백하게 잘못된 일이 행해지고 있을 때
-위험으로부터 자기 자신과 주위 사람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이미 행해진 잘못에 대한 사과, 회개 또는 보상을 요구해야 할 때
-우리의 느낌을 타인에게 알려서, 현재와 미래에 그 일이 올바르게 처리되도록 영향을 줘야 할 때
3) 용서
상대의 잘못을 정당화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에 관련된 자신의 감정과 반응을 다루는 것이다. 용서는 상대방의 변화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내면에 갈등으로 인한 악독과 원망이 쌓이는 것을 막는 것이다.
국제신학연구원 2007'상반기 평생교육대학원 경영아카데미 '인간관계의 법칙' 강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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