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준비하며, 결심하자 (마16:24-27)
1. 회개의 결심입니다.
지금까지의 죄와 잘못을 발견해서 철저히 회개하고 고치려는 결심입니다.
세계적인 성자라고 하는 성·어거스틴도 그는 일찍이 14세에 사생아를
낳기까지 한 방탕한 사람이었지만 그가 하나님 말씀에 접하여 깊이 회개
한 뒤에는 거룩한 성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회개한 뒤에도 죄의
욕망이 가끔 일어나면 그럴 때마다 그는 팔을 물어뜯으면서 자기의 죄를
회개했다고 합니다. 회개란 지식적으로는 죄를 깨달아 아는 것이요, 감정
적으로는 죄를 슬퍼하고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며, 의지적으로는 버리기로
결심하고 돌아서는 것입니다.
2.성령 충만하기로 한 결심입니다.
예수님을 핍박하던 사울이 성령이 충만케 되니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되심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 ...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로 각 화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히니..
(행9:17b ; 20) 예수를 3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가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다가 성령충만하니 복음을 전할때, 3000명, 5000명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엇다. 새해에는 성령충만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되기를 결심하자(행1:8)
3. 성경 말씀을 읽기로 한 결심입니다.
무디(Moody) 선생은 말하기를 "성경이 죄로부터 지켜주든지 죄가 성경
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주든지 할 것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생활을 하지 않고는 죄를 이기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은 결심하기를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시119:15-16)
4. 기도하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리다"(삼상 12:23)고 한 것을 보면 어떤 시련과 고통이 와도
절대로 기도는 쉬지 않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멸망 직전에 있던
이스라엘 나라를 기도로 구원하고 영적으로 큰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기도은 축복의 통로이다
5. 성수주일의 결심입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일주일의 하루는 하나님의 날로 구별해 바치도록 법칙
을 세웠습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되 하루는 영혼을 위해서 안식하는
날로 세워 이 날을 거룩히 바칠 때에 영혼과 육신이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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