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한 마을을 정하여
그 동네 사람들에게 매일 100달러씩을
주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첫날, 마을 사람들은 몹시 의아해하면서도
멈칫대며 그 돈을 받아 갔습니다.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아예 현관 앞에 나와서 돈주는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넷째 주가 되자 돈 받는 일은
마치 세끼 밥을 먹는 것처럼 일상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드디어 실험 기간이 끝나고 돈을 나누어주던 사람은
다른 날과는 달리 그냥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이 소리쳤습니다.
"우리 돈은 어디 있는 거요?"
왜 오늘은 100달러를 안 주는 겁니까?
하나님께서 은혜로 비와 햇빛과 공기를
무상으로 주는 데도 감사치 않다가 비가 조금만 안 오거나,
많이 와도 사람들은 하나님임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구원의 메시지와 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예수님의 머리에 귀한 향유를 부은 여인,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의 행동을 기념하여
잊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감사를 잊고 삽니다.
아니 감사는 고사하고 오히려
불만을 털어놓을 때가 더 많습니다.
다시금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가 부족한 우리의 삶을 반성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하는 개인,
감사하는 가정만이
기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